한국 드라마를 전혀 보지 않았던 40대 후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고 있던 넷플릭스 드라마장면을 보다가 뒤늦게 알게 된 그해 우리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마저 심장이 두근 거릴만큼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와 장면 하나하나가 배우들과 촬영스탭들의 예술혼을 가득 느낄 수 있던 제 인생 최고의 작품! 대본집에 이어 포토에세이까지 만들어주는 건 정말 팬들에 대한 정말 감사의 의미가 아닐까 하고 팬으로서 정말 감사할 뿐.
나의 심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명대사:
ep 6. 그럼 내일은 네가 기억 안 나는 척 해!
연수야!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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