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타임 루프에 갇힌 주인공.
그 속에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스토리다.
반복되는 타임 루프기 때문에, 사건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끝판왕을 깨기 위해, 무한 반복하며 게임 자체를 외워버리는 것처럼.
그래서, 영화의 미장센은 게임이다.
노골적으로 스트리트파이터 시대를 끌어내 담고도 있다.
이제는 조금 식상하게 다가오는 타임 루프지만,
경쾌한 BGM과 이를 즐기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출처 > 감성현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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