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글로벌 흥행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 살아남은 자들을 노린 업그레이드된 게임이 시작된다!

7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입니다.

2019년 개봉했었던 '이스케이프 룸'의 후속작인데요.

'쏘우 순한맛'이란 별명을 얻은..목숨을 건 '방탈출'게임인데요..

전작을 괜찮게 봤었는지라, 이번에 후속편이 나온다길래 바로 챙겨봤습니다.

전작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

두 사람은 '미노스'를 용서하지 못한다면서 그들을 찾아갈 계획을 세우고..

한편 '미노스'는 '비행기'게임을 만들어 두 사람을 죽이려는 장면으로

1편은 끝났었습니다.

2편의 시작은 '조이'가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받는 장면인데요

'정신과 의사'는 '조이'가 하는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자꾸 '비행기'를 타라고 강요하는데요..

그러나...'조이'와 '벤'은 차를 타고 가고..

도착을 하지만, '좌표'의 그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자 허탈해하는 '조이'

설상가상으로 '소매치기'를 당하는데요..

'소매치기'를 쫓다가 '지하철'을 타는데...

갑자기 '지하철'이 '선로이탈'하더니....모두들 갇혀버립니다.

그런데 다른 '승객'들의 말이 이상한데요..

'미노스'가 자신들을 찾아낼것이다라는 말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미노스'의 게임에 참가했다가

살아남은 '생존자들'

이들은 스케일이 더 커진 '미노스'의 게임에 다시 말려들게 되는데요

'이스케이프 룸'은 일명 '쏘우 순한맛'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쏘우'랑 비슷한 스토리지만..

'쏘우'랑 달리 그닥 잔인한 장면은 없으므로, 고어장면 잘 못보는 저 같은 사람에게 좋은 ㅋㅋㅋ

전작에 이어 다시 '미노스'게임에 휘말리는 '조이'와 '벤'

그리고 그들은 '미노스'게임의 '생존자'들과 함께 하는데요.

그런데 '게임'의 패턴들이 모두 달랐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궁금했던게 ....'미노스'게임의 '생존자'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전작에서 '벤'이 살아남지만, '상금'은 커녕 도리어 그를 죽이려고 하니까요

그런데 각자 다른듯..

다른 누구는 '택시'불러, 포옹해서 보냈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더욱 스케일이 커지고, 잔혹해진 게임이 시작되고

역시 하나씩 희생자가 생기는데요..

정말 '미노스'라는 넘들....보면서 욕이 나오던데 말입니다..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얼마나 큰 '권력'을 가졌길래 싶기도 하구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러닝타임이 아주 짧습니다..

88분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보다보면 '후속편'으로 가는 '징검다리'역할이구나 싶기도 하고

저는 마지막 '결말'도 왠지 눈치챘었던..

스포있습니다.

참 교활한 '미노스'였습니다...사람들의 마음을 저렇게 가지고 놀면..

'희망'이 순식간에 '절망'으로 변하니까 말입니다.

저는 결말을 눈치챘는게...

전작 마지막에 '비행기'게임이 나왔었고

자꾸 '비행기'에 태우려는 '정신과 의사'의 말..

그리고 너무나도 순조롭게 풀리는 일들이..

왠지 저게 끝이 아닐꺼 같다고 생각했는데...말이지요.

'미노스'가 세상에 알려지고, 주요 사람들도 체포되고..

모든것을 해결했으니, '벤'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는 '조이'

그녀는 그제서야 느낍니다..

너무 쉬웠다는 것을,...

주인공 '조이'를 보면 '미시적'인 눈은 있지만

'거시적'인 눈은 없는듯 싶습니다..

앞에 당장 닥친 일들은 잘 해결하는데, 계속 '함정'에 빠지는것 보니..

이번편에도 전작처럼 '조이'와 '벤'만 살아남았는데요..

그리고 전작에 반가운 누군가가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게임의 시작과 함께 ....2편은 끝이 나는데요

과연 다음편에도 두 사람은 살아남을지..

마지막편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완결편이려나요??

완전 잼나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했었던 '이스케이프룸2'였습니다

다음편도 나오면 바로 볼듯 싶습니다..

출처 > 김권호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