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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노티스][영화감상] 레드 노티스 (Red Notice, 2020)

이태원프리덤@ 2021. 11. 17. 17:01


11월 12일 '넷플릭스'로 통해 '공개'되는 영화 '레드 노티스'입니다.

'드웨인 존슨','라이언 레이놀즈','갤 가돗'

이 세 사람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완전 '기대작'이였는데요


그런지라, 오늘 '공개'된다는 소식에..

나오자 말자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영화 제목인 '레드 노티스'

아무 생각없이 봤었는데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적색수배'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인터폴'수배중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하는데요



FBI 프로파일러인 '하틀리'요원



그는 '비숍'이라는 자에게 제보를 받아

'인터폴'의 '적색수배' 2위인 '부스'가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훔치려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알'을 훔치는 '부스'와 '추격전'을 벌입니다..



'부스'는 '하틀리'를 따돌리고 무사히 '탈출'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스'의 집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하틀리'와 '인터폴'요원들


그러나....'인터폴'에서 되찾은 '클레오파트라의 알'은 

'비숍'이 훔쳐가버리고..


'비숍'은 훔쳐가면서 '하틀리'요원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는데요


'비숍'의 모함으로..

'하틀리'요원은 '부스'와 함께 악명높은 '감옥'에 갇히고



그런 둘을 찾아온 '비숍'은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감옥'에서 꺼내줄테니 자신과 '동업'하자고...


그녀는 현재 3개의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찾고 있는데..

마지막 '알'의 위치를 아는 사람은 '부스'밖에 없다는 사실..


그러나 '부스'는 그녀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알'을 훔치려는 '부스'와

'비숍'을 잡아 '누명'을 벗으려는 '하틀리'요원은 손을 잡고 '감옥'을 탈출합니다


그리고 '비숍'과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요...


그러나 '인터폴'의 '적색수배' 1위답게 신출귀몰한 '비숍'은

정말 만만치 않는 상대였습니다..












'적색수배' 1위인 최고의 '도둑'인 '비숍'

'비숍'의 함정에 빠져 감옥에 갇히게 된 '프로파일러'와 2위 도둑

이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게 되는데요..


3개의 '클레오파트라의 알'

과연 누가 3개를 먼저 차지하게 될지..

내내로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반전'에 '반전'이란 말이 ㅋㅋㅋㅋ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런 역할에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보여주었듯이..

여기서도 '드웨인 존슨'과 '브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한편 당하는 역할도 정말 잘하는 ㅋㅋㅋ


근육질의 '프로파일러'인 '드웨인 존슨'

역시 어울리게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과 '경쟁'하는 '비숍'역의 '갤 가돗'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거기다가 '액션'도 잘하지요..


세 사람만으로도 행복한 영화였지만..


이들을 쫓는 '인터폴'역의 '리투 아리야'는 첨 보는데

그녀 역시 괜찮았습니다..

끈질기게 '도둑'들을 추적하는데 멋지더라구요..


정말 '상극'과 같은 '프로파일러'와 '도둑'

이 두사람은 처음부터 맞지 않지만, 점점 '마음'을 맞춰가는데요

전형적인 '버디무비'의 '형식'을 띠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

점점 두 사람이 마음을 여는거 같았지만..

후반부 '반전'이..ㅠㅠ






스포 있습니다.














'도둑'인 '부스'는 '하틀리'요원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알'을 들고 도망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하틀리'요원을 구하려고 물 속에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알고보니 '비숍'과 '하틀리'요원은 한패였던...

두 사람은 '연인'이였고...

'비숍'은 두개의 '말', 즉 둘다 '비숍'이였던것..


'경찰'에게 넘겨지는 '부스'

'알'을 받아서, 3억달러를 챙기는 '비숍'커플..

그러나 또 다른 '반전'이 있었습니다.


'받은만큼 돌려주는'....


그리고 '빈털털이'가 된 '비숍'커플에게 '부스'가 새로운 '제안'을 하면서 끝이 나는데요

아주 큰 '건수', 3인조 '도둑'이 필요한 일..


'후속편'이 나오려나요? ㅋㅋㅋ

그런데 세 사람이 워낙 바쁜사람들이라..모이기도 쉽지 않을듯..

그래도 '후속편'이 나온다면 볼듯 싶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제대로다 싶었던..

'액션'도 '유머'도 '브로맨스'도 ...그리고 '반전'까지

재미있게 봤었던 '레드 노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