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개봉했었던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입니다..
예고편도 완전 잼나보이고..
'토마신 맥켄지'와 '안야 테일러 조이' 두배우도 좋아하는지라
개봉하면 바로 보려고 했지만..ㅠㅠ
상영시간이...ㅠㅠ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에도 '올레티비'로 보겠구나? 했었는데.
'주말'에 '시간'이 겨우 되서..
아슬아슬하게 맞춰 보고 왔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런던'으로 온 '엘리'
그런데 그녀는 '런던'으로 오자말자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1960년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샌디'라는 여자가 되어 있는데요..
'엘리'는 '가수'였고..
그의 옆에는 매니저인 '잭'이라는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그 '꿈'은 점점 '악몽'으로 변하더니..
'샌디'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는 '엘리'
그를 죽인 남자인 '잭'은..현실에 살아있고..
'엘리'는 '이사'올 당시 그녀의 곁을 맴돌던 '노인'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런던'으로 온 '엘리'
그리고 밤마다 그녀는 '소호'거리에서 화려하게 살고 있는 '샌디'라는 여인이 됩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그녀처럼 꾸미고 살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꿈'은 '악몽'으로 변하고..
누군가에게 '샌디'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범인찾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이런 스타일의 '호러'영화가 그렇듯이..
늘 '반전'이 존재하고..
그 '반전'에 놀랐었는데 말입니다...
전혀 그런 '전개'일지 몰랐었던..
그래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에드가 라이트'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유명한 감독이지만..
저에게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지구가 끝장나는날 ','뜨거운 녀석들'로 만났었는지라..
'코믹물'감독으로 익숙했었는데요..
그런데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웃음끼 하나 없는 진지한 '호러'영화였습니다.
그것도 완전 독특한 '미장센'을 자랑하는 작품이였는데요.
거기다 현재 헐리웃에서 잘나가는 젊은 두 여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맥케이'
두 배우 특징이 참 '개성'있는 캐릭터라는 것인데요..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두 배우 때매 완전 빠져서 본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닥터후'로 익숙한 '맷 스미스'와
얼마전에 작고하신 본드걸 출신의 여배우 '다이아나 리그'까지..
(유일한 본드부인...)
배우들 연기도 넘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그랬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OST'들이 넘 좋았는데요..
그래서 '음악'듣는 재미도 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미모'가....
'안야 테일러 조이'야 원래 유명하지만..
'토마신 맥켄지'의 매력도 밀리지 않더라구요..
두 사람만 봐도 '행복'한 ㅋㅋㅋㅋㅋ
참 잘 만든 작품인데, '흥행'은 좀 아쉽네요....
'개봉관'도 적고, 그래서인지.....
그래서 안타깝기도 한...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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