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는 부모님을 잃고 외삼촌 집에 얹혀 살게 된 고등학생 춘희와 성인이 된 춘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 --> 눈칫밥으로도 힘든 춘희는 다한증으로 인해 폴카 댄스 파트너를 찾지 못합니다. 친구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포기하려는 착한 춘희. 다행히 손을 내민 선생님도 춘희와의 연습 이후 상처받는 말을 결국 내뱉고 맙니다. 그리고 춘희는 자신의 편이 없는 세상이라 여기고 자해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 --> 그리고 시간은 흘려 성인이 된 춘희는 마늘을 까면서 생활을 벌고 있습니다. 외삼촌의 큰아들 그러니까 사촌 오빠가 하는 식당에 납품을 하기도 합니다. 불행한 삶이라고 생각한 춘희에게도 연애세포가 봉기하기 시작합니다. 고궁에서 수문장 일을 하는 남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