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 영화 발신제한 줄거리 & 감상평 * [메가박스 목동]

시놉시스 :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하는데…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회사 동료의 차가 같은 방식으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내리면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추격 속 의문의 발신자와의 전화마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감상평 : 영화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님. 메가박스 목동점. 집에 오다가 안좋은 일은 있었지만, 영화는 너무 좋았습니다. 헤헤. 감독님 특유 프로필이 영화편집만 80여편을 하신 편집기사님의 연출이라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카액션을 좋아하는데 카액션의 컷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제 다시 본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역시 김창주 감독님이 편집 하셨다고 하는데 역시. 두 영화 비슷하면서도 달랐던 너무 좋았습니다. 긴박함 그리고 공간적인 그리고 충분한 개연성입니다. 성규의 직업상 내용이라 스포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인데 반전이라면 반전인가요. 누구나 가해자가 또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역시 계속 이야기하게 되는 역지사지 느낌도 목소리와 잠깐 출연한 배우님도 (스포라 언급 안함) 너무 좋았습니다. 헤헤. 보시면 아실테니까 생각보다 긴박함, 그리고 극적인 영화였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첫 주연 조우진 선배님 연기 너무 좋습니다. 왕입니다. 왕. 추천합니다~^^♡ 

 

출처 > 행복바이러스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