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이저부터 시작해서 심야의 공포, 캔디맨, 로드 오브 일루션, 퀵실버 하이웨이, 북오브 블러드,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등 여러가지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들이 8090, 2000년대 할것없이 많이 나왔으나
2009년에 개봉한 드레드 이후로 클라이브 바커 원작의 영화들은 전부 자취를 감추었다.
(물론 2010년대에 나온 클라이브 바커 원작의 영화는 2011년 헬레이저 레버레이션과 2018년 헬레이저 저지먼트 단 두편뿐이지만 둘 다 이름만 빌린 코스프레같은 비디오용 짝퉁 졸속 작품이고 심지어 클라이브 바커도 저 두 영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완전히 흑역사이상의 핵폐기물이라고 뼛속까지 찌르는 혹평을 날릴정도.)
드레드가 개봉한지 11년후 겟 아웃, 어스의 조던필이 각본과 프로듀서로 캔디맨 신작을 만든다고 발표하였고
개봉 날짜는 2020년 6월 12일이다.
3편 이후로 21년만에 나오는 캔디맨 신작이다.
조던 필이 한번쯤은 클라이브 바커 작가님이 미소지을정도로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헬레이저 리부트가 나오니까.
여담이지만 캔디맨 쿠키영상에서 더그 브래들리가 연기한 핀헤드가 잠시 나오는 장면을 삽입했으면 좋겠다....
출처 > 컨텐츠덕후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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