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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책 리뷰(전천당13)

이태원프리덤@ 2022. 1. 24. 15:01

애들이 좋아해서 예약 구매하는 전천당!애들이 보고 나서 나도 읽었는데,

프롤로그부터 궁금증이 막 생겼다.사람들이 신사에서 소원을 빌면서 넣은 동전을 모아서 연도별로 분류하는 연구소.이 동전이 전천당으로 가길 바라는데...

열대붕어빵

열대과일을 좋아하는 6살 가호는 아는 아주머니에게 동전지갑을 받는다.연구소에 다니는 아주머니는 동전 지갑을 갖고 다니다가 전청당에서 물건을 사게 되면 먹기전에 꼭 보여주라고 당부한다.

항상 동전지갑을 갖고 다니던 가호는 어느날 집으로 가는길에 골목길 안쪽에서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들어갔고 전청당에서 '열대붕어빵'을 본다.가호를 찾아서 뒤쫓아 온 엄마는 '빈틈없는 지갑'을 고르자고 떼를 쓴다. 전청당 주인인 베니코는 오늘의 행운 손님은 가호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꾸짓는다. 가호는1987년 발행 1엔을 주고 과자를 들고 나온다.

가호는 집에 오자마자 열대붕어빵 먹는다.먹고나니 몹시 덥다. 그런데 갑자기 씨앗을 심고 싶어서 마당에 싸앗을 심고 잠을 잤는데, 다음날 마당에는 용과, 스타프루트 나무가 쑥 자라있고 다 익은 과일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맛있는 다양한 열매과일을 마음껏 먹는 가호. 그런데 매일밤 있는 열대야는 왜?

특종크레이프

5학년 2반 학급 신문 담당 이치로는 요즘 특종을 찾아서 길을 헤매다가 전청당을 발견한다. 이치로는 2018년 100엔 동전을 내밀자 베니코 아주머니는 전기 프라이팬을 달구고 크레이프를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크레이프를 받은 이치로는 단순에 먹는다.베니코의 주의사항은 들리지 않는다.

다 먹은 이치로는 이 전청당을 취재할려고 마음 먹고 살펴보는데, 아주머니도 가게도 사라졌고 공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특종을 놓쳐서 풀 죽어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처음들어본 소리이지만 이치로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따라간다.

이치로는 어느 집앞에서 걸음을 멈추었고 자기도 모르게 카메라로 그 집을 향해 맞춰들었는데 그 순간 펑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터졌진다.놀라서 자빠진 이치로의 카메라에 폭발 그 순간이 촬영 되었고, 그 사진으로 학급 신문 기사로 만든 이치로는 친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이치로는 더 큰 특종을 찾아서 나갔다가 곰을 만났는데..

<딱 맞아 땅콩>에서는 연구소의 동전 지갑을 들고 알바는 하는 학생이 전천당을 찾아온다.

전천당의 비밀을 밝혀낼려는 이 연구소.

다음 14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