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책 리뷰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책 리뷰(기욤 뮈소의 모든 작품을...)

이태원프리덤@ 2022. 1. 31. 15:01

한 나라의 문학을, 글로 이루어진 작품을 써서 창작활동을 하는 분들의 고집은 나만의 작품세계를 간다. 그런 사람이 모질게 자기들 만의 집단을 꾸려가며 순순한 문학을 위해 펜을 휘두르고 이슬처럼 살다 가고픈... 그래서 대중과 타협하지 않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순수한 문학을 위해 작가의 길을 가야한다...

기성 문단의 이런 벽에 선을 넘지 못하는 작가는-베스트 셀러작가로 많은 팬들을 갖고 있다손 치더라도-이 나라 뿐아니라 어느 나라든 있는 다반사의 일인것 같다.

기욤 뮈소의 대중적 작품성향은 나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이 작가의 모든 작품-소설-을 갖고 있다.

재미있다.

이 소설도 예외는 아닌 것이다.

얼마나 흥미로운가?

1년 전에 죽은 피아니스트가 살아 강물에 투신을 하고 바로 행방불명이 외었다.

경찰조직에서 쫒겨날 처지에 있던 경찰이 한직에 나앉았는데 하필 그 사건을 맞아 해결하는...

드라마틱하지 않나?

이런 소설도 필요한 것이다.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