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영화는 그닥, 하지만 음악 영화는 아주 좋아한다. 인생 영화가 뭐냐고 물으면 좀 고민하다 결국에 본투비블루를 말한다. 참고로 나에게 인생 영화란 남은 생애를 딱 하나의 영화만 계속 반복해서 볼 수 있다면?의 답변.
음악 영화도 종류가 나눠진다. 드라마 스토리+음악이 들어간 위플래시, 싱 스트리트나 비긴 어게인 류도 좋고, 실제 음악가의 인생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 내 최애인 본투비블루, 마일스 데이비스, 로즈앤건즈 등 훌륭한 음악가들 만큼이나 그들을 조명한 영화가 참 많다. 다큐멘터리도 있다. 에이미, 그리고 넷플릭스에 있는 블랙핑크나 비욘세 등의 다큐도 여기에 넣어야 할까.
기대되는 개봉예정작이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룬 영화 엘비스!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베를린에서 다음주 목요일(23일)에 개봉한다. 프리 릴리즈 이벤트로 개봉 전날인 수요일에 특별 상영을 하길래 바로 예매했다.
예매하며 예고편을 보니, 딱 감독의 색이 묻어나더라. 이 영화의 감독은 위대한 개츠비의 배즈 루어먼으로, 개츠비에서 화자의 시선으로 개츠비를 본 것과 같은 기법을 엘비스에서도 쓰는 모양이다. 엘비스를 스타로 만들어준 제작자의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이 역은 톰 행크스가 맡는다.
영상 콘텐츠를 근 5년 간 많이 보지 않아서 엘비스 역의 오스틴 버틀러는 어떤 배우인지 잘 알지 못한다. 모른 채로 영화관에서 엘비스의 섹슈얼한 면모를 어떻게 보여줄지 보겠다.
검색해보니 한국에선 7월에 개봉할 모양이네, 하핫 먼저 보는 기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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