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살짝?
답답한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본다..
흠.. 뭐, 당연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전혀 공감되지 않는 근거없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
뭐, 디워를 좋게 보진 않았지만.... 그때 한 교수가 매우 공감가는 말을 했다..
'타당하지도 못하면서 귀를 철저히 닫고, 본인들의 생각만 토해내니.. 원체 이길 자신이 없다.'
사실, 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엔 좀 많다고 생각한다..
뭐, 굳이 <이 영화를 정당한 근거에 의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비하'시키는, 바뀌기 힘든 그들의 생각>을 비판하거나 설득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근거가 분명하거나 논리적이지도 않으면서,
마치 이 영화가 '졸작'이라는 것을 홍보라도 하고 다니는 듯한 그들의 행태에,
잘 모르거나, 혹은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선입견과
잘못된 생각을 가질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에 키보드를 두드리기로 마음먹었다.
필자도 귀를 닫는 부류가 아니냐고?
--;; 그렇다면 당신은 초등학교 '읽기'과목 다시 배우고 와야한다..
귀를 열고 반대편 평가를 들었기에 그것에 대하여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쓸 수 있다는건
초등학교 고학년정도면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필자는 언제나 귀를 열고 있다.
그리고, 그런 말은 '타당하지 않을 때' 하는 말이다.
물론 영화계에는 '알바'라는게 분명 존재하지만, '아바타'는 알바가 영향력을 끼치기엔
이미 너무 거대한 존재라는 걸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혹시 필자에게 '알바'를 언급한다면.. 답으로 코웃음을 날려주겠다.
참, 시작하기 전에.. '아바타'를 '캠버전'으로 본 후 이 곳에 들어왔다면..
감히 댓글 달 생각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역대 어느 영화보다 캠버전과 영화관 관람과의 실감차이가 엄청나다.
필자는 가히 '다이아몬드'를 '유리조각'으로 잘못 본 경우와 비교하겠다.
조용히 '뒤로' 클릭하고 정당하게 영화관 가서 보고 오도록 하자..
본격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 소수의 사람들이 '스토리'를 비롯해 여러가지 근거없는 이유로
꼬집으면서 '졸작'이라는 평가를 해대는데, 필자는 그 의견들에 전혀 공감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공감하지 않는, 아니 공감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의 형태로
필자에게 '아바타'란 작품은 어떤 영화인지, 어떤 평가를 하는지 리뷰를 써보려 한다.
①, 12세 관람가 SF판타지영화에 도대체 더 어떤 스토리가 나와야 만족할 것인지..
필자는 'SF 액션 어드밴쳐'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는 이정도면 합격이라 생각한다.
누군가가 12세 관람가인 것과는 관련이 없다 하는데..
12세 관람가로 맞추는 이유는, 12세가 보기에 재밌게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다.
바로 좀더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기위한 하나의 '전략'인 것이다.
영화에 있어서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②, 스토리가 뻔하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장르를 생각해본다면..
그닥 설득력 있는 의견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사실 판도라 행성이 지구였다는 반전?
제이크가 다시 돌아올거라며 'I will be back.' 하며 지구로 떠나는 반전?
트랜스포머 쥬라기공원 등 역대 명작 SF에서 끝내주는 반전은 찾아볼 수 없다.
또, 트랜스포머는 오토봇이 이길지 디셉티콘이 이길지 몰라서 보지는 않을 것이고,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은 그들이 승리할 줄 몰라서 보는게 아니지 않는가..
'아바타'에 등장하는 악역들을 인간적인 이성은 찾아볼 수 없고,
타협이란 모르며, 자원과 총질에만 환장한 놈들로 표현해서 스토리전개를 뻔하게 이끌어간다..?
바로 그것이 이 영화가 비판하고자 하는 '포인트'임을 모르겠는가..
바로 그런 모습들이 인류문명이 발달해 왔던 지난 수세기동안,
'미국'이 '이라크'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에게, '개척세력'이 '토착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류문명'이 '자연'에게 해왔던 만행이라는 것이다.
'타협이란 없고, 그들 세력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힘으로 억압하여 빼앗고 짓밟는 만행'
바로 이것을 투영시킨 인물들이 '아바타'의 '악역'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권선징악 + 그 사이에서 꽃피는 서로 다른 진영의 남녀간 사랑'
이러한 스토리구성은 '늑대와 함께 춤을', '포카혼타스', '원령공주' 가 아니라
전래동화에도 나올만큼 흔한 스토리 구성이며, 그 기원을 따지기 힘들다.
도대체 무엇이, 어디부터 표절이란 말인가.
반전영화이거나, 낯선 소재의 스토리가 아닌이상 큰 틀은 누구나 당연히 예상을 한다.
세세한 한장면 한장면을 전부 다 예상할 순 없는 법.
이러한 장르에서 스토리가 뻔하다는 평가는 언급 자체가 너무나 어이없고 무의미한 것이다.
어느 누가 '스토리가 뻔하니까 X야' 라는 성의없고 어이없는 평가를 내리는가...
결정적으로,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교훈)를 진정 제대로 전달받은 사람이라면..
절대로 이 스토리가 뻔하다거나 허술하다거나 유치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교훈, 이 메세지를 관객들 가슴깊이 찔러 넣기에 가장 적합한 스토리 전개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신선하지 못하다'가 이 영화의 스토리에 할 수 있는 최대의 비판이라 생각한다.
따질것도 없이,
어떤 SF 액션 '어드밴쳐' 영화가 스토리를 예상 못할만큼
반전과 스릴이 넘치는지 소개시켜 달라.
③, 전문가 평점이 9.38이다.
골든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1월 18일 수정)
임권택 감독도 "이런 영화도 만들 수 있구나"라며 러닝타임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고
스티븐 스필버그 또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3D영화"라는 말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기준으로 대중화 시키는 것에는 문제가 있으나,
필자가 이 영화가 '졸작'이라는 의견에 납득할 수 없는 건..
전문가들, 세계적인 냉정한 영화평론가들이 이 영화를 말도안되는 이유로 꼬집는
많은 사람들보다 모자라서 그런 평가를 했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④, '포카혼타스+원령공주+늑대와 함께 춤을+WOW(--^)+...=아바타' 라고 하던데..
참고로 아바타의 시나리오는 카메론이 고교 시절부터 쓰기 시작했다.
이미 시나리오를 완성시키고 이 시나리오를 영상화 할 수 있는 기술력이 되기까지 그는 기다렸다.
그리고, 2005년 드디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4년만에 '아바타'를 완성시킨 것이다.
고로, 이 시나리오와 스토리는 이미 30여년쯤 전부터 쓰기 시작하여 18년 전에 완성된 것이다.
또한, 필자는 카메론의 전작들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성향을 보았을 때,
지극히 완벽한 것을 좋아하는 그이기 때문에, '짜집기'따위로 영화를 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2번에서 언급했듯, 이런 스토리 구성은 전래동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매우 흔한 스토리 라인이다. 어느것이 그 기원이며, 어디서부터 표절이라 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카메론이 14년동안 기다린 것이다.
어떻게 기술력이 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정말 '괴물'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⑤, 이 영화에 담긴 메세지를 생각해 본다면, 절대 스토리를 유치하다 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우리 인간들의 자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자연환경 뿐만아니라 생명체들의 삶의 터전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것에 대한 자각촉구,
'우리가 갖고싶은 것을 다른이가 가지고 있으면, 적으로 간주하고 빼았고자 하는 인간의 성향',
정말로 이대로 가다간 다른 행성으로 자원을 찾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경고등,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계몽의지가 보이는 메세지'..
주인공의 장애를 가진 인간의 몸과 아바타 사이에서 고뇌하는 내용도 담겨있으며,
그 외에도 필자가 깨닫지 못한 어떠한 의미가 들어 있을지 모른다.
가장 중요한 '샤헤일루' - 판도라행성 생명체 특유의 촉수로 서로의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교감'..
나에겐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인간'에게 없고,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이지만
모든 생명체를 존중한다면, 물리적인 제약을 초월할 수도 있으며,
어찌 보면, 현재 여러 국가와 인종들 관계속에서, 또, 인간과 자연의 관계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면에서 다가오는 여러가지 의미..
클라이막스에.. 동물들이 참전하는 부분을 보며 어떤이들은
'어이없다.' , '그럴줄 알았다.' 라는둥.. 혹평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생각했다.
'그들 또한 판도라의 주인이고, 그들의 터전을 위해 싸울 권리가 있으며..
어찌보면, 싸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메세지가 아닐까?
더 나아가서 '판도라'를 '지구'에 투영시켰을때..
'인간'만이 지구의 주인이 절대 아니라는 메세지의 강력한 어필이 아닐까?
'나비'족이 그들과 교감하며.. 자연의 흐름을 지키며 공존했을때, 모두의 힘이 하나가 되었듯,
'지구'의 '인간' 또한.. 자연의 흐름을 지키며, 모든 생물과 공존하는것이 이상적이라는 메세지...
필자는 수없이 많은 다큐멘터리와 캠패인을 보고, 경험하면서도 마음에 담아두지 못했던 것들을..
한편의 영화로서 그 모든것을 능가하는 충격과 경각심을 일으키게 했다는 면에서..
'영화'의 힘을 느꼈으며.. 사람들이 왜 '영화의 메세지'에 열광하는지 새삼 느꼈다.
누군가는, 인종문제와 정치적 문제를 들먹이는데.. 그것은 단지 '확대해석'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고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메세지는 '자연'에 관한 것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메세지' 관련 꼭 봐야 할 리뷰 - 아바타는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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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그래픽이 어설프거나 별로라는 인간들은.. --^ 굳이 따질 가치도 없지 않은가..
'영상혁명'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만큼의 화려하고 아름자운 장면 하나하나..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화면 뒤로 펼쳐지는 실사와 같은 아름자운 자연환경..
놀라움을 금치 못할 '이모션 캡쳐'로 이룩한 그래픽 배우의 표정과 행동들..
이 영화의, 감독의 3D에 대한 도전과 그래픽 혁명으로 앞으로의 영화들에 끼칠 영향..
그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역시 이 영화가 비하될 수 없다구 생각된다.
눈앞에 보이는데도 스스로를 속이진 말자...
움직임에 따른 풀잎의 흔들림 조차 전혀 어색하지 않은,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이 아름다운 영상을 충분히 느끼지는 않고..
어찌 다음 스토리나 예상하고 있을 수 있는가...
그것은, 심혈을 기울여 영상을 제작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돈내고 시간내어 극장에 와놓고, 돈, 시간 낭비를 자처하는 행동이라 생각된다.
필자는 모앗이 제이크를 풀어줄 때, 그의 팔에 난 밧줄자국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른 많은 장면에서도.. 그러한 세심한 노력의 흔적들을 찾을 수 있었다.
한편으론, '영상미'를 과시하기 위한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았다는 평도 있던데...
과시할 만한 영상이었기에 그랬을 뿐더러, 의미없는 장면또한 아니었다.
'판도라'를 '지구'의 롤모델로 제시하는 이 영화의 주제를 생각해 보면,
바로, 생태계의 흐름을 유지했을때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줌으로써,
극 자본주의 이념 하에 이익만을 위해 자연을 멸시하고 무차별적으로 파괴함은 물론,
생태계 전체의 엄청난 파괴를 불러일으킨 인간에게
영상미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고 소중한 것이지를..
게다가, 그런 장면 또한 스토리전개의 일부이기도 하다.
바로, '설리'가 '인류'를 버리고 '판도라'와 '나비족'을 선택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런 장면들을 관객에게 보여주지 않았다면,
관객들은 왜 굳이 제이크가 '인류'를 배신해야 했는지 더 큰 의문을 제기했을 것이며,
고로, 단조로울 뿐 아니라 오히려 개연성조차 없는 스토리가 되어버렸을 것이다.
한 아바타 관련 기사에서 -
-"정신과 의사인 스티븐 켄자이씨는 "영화의 특수효과가 너무 진짜 같아 관객들로 하여금
판도라라는 외계 세계를 직접 거닐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며 "이로 인해 몇몇 관객은
극을 떠나며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분리불안장애를 겪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11일 미국 CNN인터넷판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영화 '아바타'를 본 일부 관객들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관람객들이 영화 속 외계 행성 판도라에 강하게 매혹됐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필자가 추천하는 '영상미' 관련 꼭 봐야 할 리뷰 - 당신은 영화를 보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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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있던데..
필자는 수많은 SF영화중에 이정도로 짜임새 있고 스토리가 끊기지 않는 영화는 몇작품 못 봤다.
스토리가 신선하지 못하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허나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은 잘못된 것이다.
허술하단 말은 개연성이 없고 뚝뚝 끈길 때 쓰는 말이다..
영상미학 감상, 로맨스, 모험, 갈등, 전쟁.. '감동'... 모든 씬이 짜임새있고 적절하게 구성됐다.
'익숙한 스토리'일 뿐... 쓸데없는 연출은 없으며,
모든 시퀀스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전개되는게 필자의 생각일 뿐 아니라 사실이다.
그리고.. 필자의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카메론의 완벽주의 성향을 봤을때,
'허술'한 스토리를 들고 나왔다는 평가는 전혀 설득력이 없어보인다.
예를 들자면, '아바타'의 모든 출연진들은 한동안 하와이의 한 정글을 누비면서
정말 하나의 부족처럼 지냈다고 한다. 연출에 있어서 좀더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정도로 '완벽'이란 두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허술한 스토리로 세상에 나왔을까..?
견해가 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결코, '허술'한 스토리는 아니라는 걸...
또, 결정적으로.. '헐리웃'이란 곳의 시나리오 작가들은,
(물론, 카메론이 직접 쓴 시나리오지만, 영화제작시엔 작가들도 동참하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작가들이다.
역시 추측이지만,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원하는 수위의 스토리를 '선택'할 뿐,
여러가지 상황과 영화의 특성을 고려한 후 마치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고르듯..
고의적으로 이 스토리라인을 선택할 것이다.. 그들 역시 과소평가해선 안된다.
영화의 각본이나 시나리오에 대한 견해가 바닥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가...
세계최고의 작가들이 채택한 스토리를 보고.. 허술, 표절을 언급하는 것은 좀 오만한게 아닐까?;
그런 어설픈 꼬투리를 잡고 늘어질 때, 정작 그들은 우리 머리 꼭대기 위에 있을 것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스토리' 관련 꼭 봐야 할 리뷰 - 10년째 스토리를 써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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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필자가 이 영화의 '비하'에 절대 납득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감독마다 성향이 있듯, '카메론'은 영화에 있어서, '기술'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전작들 '터미네이터2' 나 '에이리언2'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듯, 카메론은 '아바타'에서 또한, 애초부터 '3D와 그래픽영상의 혁명 도전'에 목적을 두고,
관객들이 영상미에 흠뻑 취하게 하기 위해, '낯선 캐릭터'와 '복잡한 스토리'를
희생시킨게 아닐까 필자는 생각하고, 또한, 그것이 '아바타' 흥행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필자는 이 영화를 처음 볼 때부터 반전있고 신선한 전개의 스토리를 기대하기보단,
영상기술의 개혁, 오감으로 전해져오는 영화의 특수효과들,
그리고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중점을 두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그 '기술'에 대한 도전정신의 '열매'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에 대한 메세지'를
자신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세계의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던게 아닐까?
우리 입장에서 또한, 이런 화려한 영상에 있어서 낯선 소재와 복잡한 스토리는 오히려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가 전해주는 메세지를 받아들이기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그러므로
'허술한 스토리를 카바하기 위해 돈을 발라 영상미로 덮어버렸다.'
라는 의견은 순서가 뒤바뀐 말이라고 생각한다.
'혁명에 가까운 화려한 영상미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세지에 흠뻑 몰입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익숙한 소재와, 스토리를 선택' 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언급하면, 또 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한다.
'아니 그럼, 그 죽이는 영상미에 신선한 스토리였으면 더 좋지 않겠느냐, 그것이 아쉬운 것이다.'
물론, 스토리까지 기대하고 영화를 본 사람들의 심정이란 것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이 한편의 영화를 보며 받아들일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하나의 그릇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담으면 넘치듯, 카메론은 바로 그것을 고려한 것 같다.
영화가 흥행하려면, 이 영상미에, 스토리를 위주로 소화하는 '극소수'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적당히 절충하여 소화할수 있는 '대다수'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는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카메론은 '영상혁명'의 도전으로써 '아바타'를 기획한 것이지 않은가..
생각해 보라, 만약 '아바타'의 스토리가 획기적이며, 신선했다면..
스토리만 중점적으로 보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매우 열광하며 매니아층이 형성되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화를 보며 받아들여야 하는 막대한 데이터의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영화가 정신없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등등.. 악평을 쏟아 냈을 것이며,
'아바타'가 역대 흥행1위의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볼만큼 절대로 흥행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는,
카메론이 익숙한 스토리를 선택한 이유인 것이다.
⑨, 반대의견쪽 리뷰어들을 보면, 대부분(다가 아니라)이 '1점'을 준다.
이 영화를 발로 보지 않은 이상 절대 납득할 수 없는 평점이다. 뭐 이유를 듣자하니..
'평점이 너무 높아서 자신이 원하는 평점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의도'가 대부분이었다.
필자는 그런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의 말은 아예 읽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영상'만으로도 이 영화가 '졸작'이 아니고, 평점 1점짜리가 아니라는 것에 반박할 이가 있을까?
본인이 평가한 만큼 평점을 주면 되는것이 아닌가.. 나라망신이 아닐 수 없다..
타당한 근거에 의거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지도 못하면서,
마치 비판하는 것이 자랑이라도 되는마냥 쓴 글들을 보며 이 말이 떠오른다.
'즐기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⑩, '졸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 중엔, 대다수가 타당하지 못한 이유를 들이민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자신이 정말 '별로'였고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그저 '지루'했다고 한다면,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말면 되지, 보지 않은 다른사람들에게,
'그 영화 지루하고 별로니까 보지 말아라.' 라는 언급은 하면 안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며, 현재도 대다수의 관객들은
화려한 영상미에, 영화가 주는 감동적인 메세지에 두번 취하며 나온다.
내가 재미없었다고 해서,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색안경을 씌우는 발언은,
그저 반대 입장에 대한 적대심에서 나오는, 그저 내 편을 만들고 싶어하는 철 없는 행동이 아닐까?
제대로 된 개념이 박혀있다면.. 아무리 재미없게 봤더라도,
영화의 모든것을 느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해 주기 위해,
'아무 정보도 얻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보아라.' 라고 말해주겠다.
종합적으로.. 필자는 2D, 리얼디3D, imax3D로 이 영화를 세번 보며..
카메론이 본인 입으로 영혼을 불어넣었다고 하는 '나비족의 눈동자'...
제이크가 이크란을 처음 타는 장면에서 폭포에 스쳤을 때 튄 물방울에 반사되는 햇빛,
그들의 휘날리는 머리카락들, 나비족의 피부..
나비족들의 표정에서부터, 행동의 자연스러움,
배경에 펼쳐지는 판도라행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표현 등의 놀랍고 섬세한 CG,
음향효과와 OST, 그리고 스토리의 짜임새와 3D의 입체적인 시각효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이 영화가 전해주는 '메세지'까지..
폭 넓은 감상을 한 후 생각한다..
"물론 '완벽'이란 존재할 수 없지만, 정말 완성도 높게 만들었고 다방면에서
'쩌는' 영화" 라고....
정말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이유만으로 이 영화를 '비하'할 수 있을까?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을 생각해 보라..
교감.(인간은 만물과 교감하며 살아야 자연과 하나 될 수 있으리..)
"I SEE YOU."
단지 아바타 프로젝트 때문에
이 영화의 제목이 '아바타'일거라 생각치 않는다.
바로, 판도라 자체가 지구의 아바타라는,
우리 인류와 이 지구 전체의
이상적 모델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아닐까?
영화가 끝날때..
익숙하지만,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짜임새 있는 전개와,
그 스토리 전개에서 은은하게 밀려오는 감동...
한번으론 다 볼 수 없을 정도의
믿을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화려한 영상...
수없이 다루어져 온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강렬하게 찌르며 새겨 들어오는 메세지에 의한
전율, 가슴벅참.. 그대도 느꼈는가?
그렇다.
이 영화는 '혁명'이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충분한 대작임에
틀림이 없고, 많은 의미와 파급력을 갖고 있는 영화이며,
누가 뭐래도, 여러 수치로써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미 세계는 '제임스 카메론' 그리고 '아바타' 속에 심겨있는
엄청난 스케일과 작품성,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과
'교감' 하고있다.
★★여기까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이 영화에 대한 평가입니다.
서론에서도 언급했지만.. 영화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을 꼬집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근거없는 악평에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나,
모르시는 분들이 안좋은 선입견을 가질까 걱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로, 개인적인 생각을 이입시키되, 최대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것에 그 기반을 뒀습니다.
부디, 이 리뷰를 읽으시는 분들 모두 본인이 판단하셨면 합니다..
누가 어떻다 해서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을 정당하게 펼질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길..
- 마지막으로 3D로 안본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리얼디' 혹은 'imax' 로 꼭 한번 다시보기를..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단, 좋은 자리 잡는 건 본인 몫이겠죠.^^
- 리뷰에 대한, 필자의 의견에 대한 비판과 다른 영화 매니아 님들의 생각들 댓글로 달아주세요.
대 환영입니다.
- 보너스로 공감하시면 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
☆뽀나스!! -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카메론은 아바타를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출연진이 3편까지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속편이 1편만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짝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저는 '제임스 카메론' 그의 이름을 믿습니다.
모두 기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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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dgo7487 님께서 올려주신 답글입니다.
너무 공감가는 글인데, 조회수를 보니 많은 분들이 보시지 못하시는 듯 하여 양해를 구하고 여기로 펴오겠습니다.
<영화진흥위 정주현님께서 동아일보에 기재한 글> - 즉,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2008년 한 컨퍼런스에서..
'아바타는 3D 세상의 원년이 될 것'이라던 한 전문가의 예언("Avatar will be the BC/AD of the
3D cinema world", Phil Clapp, CEO of the UK's Cinema Exhibitors Association)은
현실이 됐다.
물론 기술의 혁신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스토리의 식상함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있다.
소재나 스토리 라인이 어디서 많이 본 듯 익숙하고, 여러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섞인
잡탕식 구성이라는 비아냥거림도 적지 않다. 일견 동의한다.
나 역시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너무나도 쉽게 예측했으니까.
하지만 이것이 기술에 신경을 쓰다가 스토리를 놓친 결과라는 비판에는 좀 다른 생각이다.
이미 전작들에서 파격적인 소재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그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했던
카메론이 아니었던가. 게다가 그는 다작(多作)을 하는 감독이 아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매 영화마다 실험 정신을 가지고 완벽을 추구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나이가 들어 감이 떨어진 거라는 단순한 추측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필자는 오히려 이것이 카메론 감독이 의도한 결과라고 본다.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은
판도라 행성을 현실과 혼동할 만큼 몰입해야 한다. 그래서 가상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 영화 속 인간이 자신의 아바타와 정신적으로 링크 되어 움직이는 것처럼,
관객들 역시 영화 속 아바타에 충분히 자신을 투영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영화를 보러 오는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이며,
따라서 영화의 성공을 좌우하는 키포인트이다.
그런데 만일 관객들이 낯선 캐릭터와 복잡한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면
이런 몰입은 자연히 방해 받게 된다.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가장 중요하기 마련인
창조적인 스토리가 '아바타'에서는 가장 큰 즐거움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머리 좋은 카메론 감독이 이를 모를리 없다. 그래서 너무 많은 것을 담기보다는
넘칠 수 있는 요소를 희생시켰던 것이 아닐까 한다.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이 지겹지 않았던 것도, 바로 이 영화가 쉽게 지칠 수 있는 두뇌게임보다는
보는 즐거움으로 관객의 혼을 빼앗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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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다 싶어 올립니다.
물론, 훌륭한 한국영화도 많고 저 또한 좋아하는 한국영화들이 있지만..
적당한 정도를 넘어서, 극성맞다 싶을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
이것은 단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평점 단 한페이지에만 해당되는 모습일 뿐입니다.
직접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매트릭스', '쇼생크탈출'은 물론, 말그대로 '횡포'입니다.
그들은 노골적이고 지저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영화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여러 문헌과 정보를 얻어서 본인이 스스로 선별하여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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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모든 제작과정과 새로 개척된 기술들을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
'카메론'이 누군지 알고싶은 분들, '아바타'를 감명깊게 보신 모든 분들은
꼭 보시길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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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62266&mid=12193
영화를 재미없게 보신 분들에게 강요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또 오해하시고 절 훈계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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