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영화 리뷰

[발신제한]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태원프리덤@ 2022. 9. 14. 17:06


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발신제한'입니다..

오늘 보고 싶었던 '발신제한'이랑 '킬러의 보디가드2'가 같이 개봉하는지라

뭘 먼저 볼까 고민하다가..

야간근무 하고 나오는길인지라, 빨리 끝나는것을 선택햇고

그래서 결국 '발신제한'을 먼저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발신제한'을 '비상제한'이라고 하는 ㅋㅋㅋ



참고로 이 작품은 원작이 있는 영화입니다..

2016년에 개봉했었던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인데요


그러고보니 '스페인'스릴러 영화가 잼난게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리메이크'도 잘 되는듯..



은행센터장인 '성규'

그는 일명 '일중독자'인데요....



왠일로 아이들을 데려다준다며, 길을 나서던 아침...


전화 한통화를 받게 됩니다..

'좌석'밑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일어서거나. 누구라도 나가려고 하면 '폭탄'이 터진다고


'협박범'은 현금으로 9억, 계좌로 14억을 보내달라고 말합니다.


농담으로 알아듣지만..

부하인 '부지점장'의 차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성규'


아들이 '파편'에 맞아 위독해지고

제발 병원에 가게 해달라는 '성규'


그러나 '협박범'은 '돈'을 주기 전에는 절대로 차에서 나갈수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부지점장' 돈까지 몰려..

'36억'을 줘야 하는데요...



아내에게 급하게 돈을 찾아오라고 하지만..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


경찰은 '성규'를 '폭탄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궁지에 몰린 '성규'


'협박범'은 나가거나, 경찰에 알리기만 해도 바로 '폭탄'을 터뜨린다고 말하고



그런 가운데 '폭탄제거반'의 '대장'은..

'성규'의 눈빛에서 그가 '범인'이 아님을 눈치채는데요


그런 가운데 '성규'의 동생이 나타나..

그에게 '자수'를 권하게다고 말하는데요...
















요즘 영화값이 넘 비쌉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요즘 거의 '조조할인'으로 영화를 보는데요..

'조조할인'이라고 해도...9000원-10000원이니...

영화보는게 쉽지 않습니다...예전처럼 함부로 못 고르겠는...


'발신제한'은 정말 기대하던 영화였습니다

'예고편'도 재미나보이고

'스피드'같은 '스릴감'을 주리라 생각하고 봤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단 좀 아쉬웠습니다..

'스케일'이 생각보다 적고.. '긴장감'도 생각보다 약하고

너무 기대치가 높았나봅니다..


그래도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나름 '스릴감'도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연배우인 '조우진'과 그에 가까운 '이재인'의 연기력은 좋앗는데요.

(차에 탄 두 사람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

'이재인'은 연기도 잘하지만, 참 귀엽다 싶은..ㅋㅋㅋ


4년만에 복귀라고 말했던 '김지호'는 거의 3분카레 분량이고..ㅋㅋㅋ

유일하게 '조우진'을 믿어주는 '진경'도 비중은 작지만, 멋집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악역으로 만나는 '지창욱'의 연기도 좋았는데요

그런데 '지창욱'의 아내로 나오는 여배우가 눈에 익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누군지 알수 없는 ㅠㅠ 


스포있습니다. 안보신분들을 패스....





이런 영화가 그렇지만, 참 고구마같은 상황이 연속되어 일어납니다.

아이가 다쳐서 병원에만 가게 해달라고 해도..

나랑 뭔상관이냐고, 돈이 먼저라는 협박범..

정말 욕 나오던데요..


그리고 '성규'는 도움을 청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홀로 아무도 안 도와준다고 눈물을 글썽이지만..


마지막 결말부분에서 결국 스스로 뿌린 죄의 결과였죠..

은행의 사기투자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성규'는 그 사실을 알고도 증거를 없애고 사람들을 외면합니다.


'협박범'의 아내인 '은영'이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그를 불렸지만..

외면하고 돌아서는데요...

결국 자신이 한 것을 그대로 당하는 모습,..


'협박범'이 '성규'에게 달라고 하던 돈의 정체는..씁쓸했는데요..

참 '법'은 있는 자들의 '편'이고..

이렇게 '서민'들은 외면하니까 말입니다...

아무리 '서민'들이 울부짖어도, 있는 넘들이 능력 있는 '변호사'사용하면 게임 끝이지요..


마지막에 '성규'는 죽은 '협박범'을 대신하여, '서민'들의 편에 서는데요

'은행'이길수 없다고 말하는 '부은행장', 그러나 목소리는 떨리는..

과연 이번에는 이길수 있을까요?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러닝타임이 딱 94분인지라, 그닥 길지도..않고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 싶었던 '발신제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