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개봉했었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입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데요..
원래는 작년 초에 개봉예정이였는데..
'코로나'때매 일년이나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2001년 '분노의 질주'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장수 시리즈입니다..ㅋㅋㅋㅋ
11편까지 제작예정이라고 하니..
거기다가 '스핀오프'도 기대할수 있구요..
영화의 시작은 1987년인지, 1989년인지 헷갈리는데요..
젊은시절의 '돔'과 그의 아버지의 '레이싱'장면입니다
그러나 '돔'의 아버지는 '레이싱'도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현재....아들 '리틀 브라이언'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보내는 '돔'과 '레티'
그런데 누군가가 그들을 방문하는데요
이들은 바로 '돔'의 친구들..
'돔의 친구들이 갑자기 방문한 이유는 '미스터 노바디'의 위급한 '메세지'때문
드디어 '사이퍼'를 체포하여 이송중이던 그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한뒤 무선이 끊겼고
그의 '비행기'는 '적대국가'의 '구역'에 추락했는데요
이에 '미스터 노바디'의 비행기를 찾고
'미스터 노바디'가 넘겨주려는 물건을 찾지만..
'적대국가'의 군대가 그들을 공격합니다
이에 아슬아슬하게 도망치는가 싶었더니..
갑자기 나타난 '돔'의 동생 '제이콥'이
그 '물건'을 가지고 도망쳐버리는데요...
'제이콥'은 '사이퍼'를 감금하고
'독재자'의 아들을 파트너로 삼아,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요
'미스터 노바디'에게 받은 '신무기'
그러나 아직 반쪽과 '키'가 필요했습니다..
'제이콥'이 관련되어있자, 여동생인 '미아'도 찾아와 협조하기로 하고
세 팀으로 나눠서 '반쪽'과 '키'를 찾으려 하는데요..
'키'를 찾으려 '도쿄'로 향한 '레티'와 '미아'
그녀들은 '도쿄'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납니다.
죽은줄 알았던 '한'이 살아있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1년이나 기다렸었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개봉한지 이틀 되었는데, 벌써 50만명 넘었다고..
그동안 '코로나'때매 숨죽였던 '극장가'가 다시 살아나고..
이로 인해 연기되었던 작품들도 개봉했음 좋겠는데요..
역시 '분노의 질주'시리즈답게, 재미있습니다.
142분동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액션'도 '볼거리'도 풍성한데요,
시작부분부터 '묘기'에 가까운 '카레이싱'장면들과 액션씬들 보고
완전 몰입해서 봣지만...
그러나 영화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왠만한 액션영화보다는 재미있게는 봤지만,
그래도 전작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느낌이 드는것은..어쩔수 없습니다.
'브라이언'역의 '폴 워커'가 사망함으로서 하차하고..
'홉스'역의 '드웨인 존슨'마져 안나와서 그런지 ..
왠지 시리즈가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거 같긴 합니다...
사실 최고 잼났었던 부분들이 저 세사람이 같이 나왔었던 4,5,6,7편이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폴 워커'의 죽음이 너무 아쉬운 ㅠㅠ
그래서인지 죽었던 '한'역의 '성 강'을 되살려서 복귀시켰지만..
'폴 워커'나 '드웨인 존슨'의 빈자리를 메꾸기에는 턱도 없었습니다..
우야동동...전편에서 '사이퍼'가 몰락해서
이번편은 '사이퍼'랑 최종대결일줄 알았는데...아니였습니다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돔'의 동생인 '제이콥'
'제이콥'역은 '존 시나'가 맡았는데, 아무리 봐도 '형제'라고 하기엔 넘 다른 ㅋㅋㅋ
그럼 스포있습니다.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보다보면 일본 소년만화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적으로 나타났다고, 나중에는 결국 한편으로 되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보면서 '제이콥'도 나중에 돌아서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말이지요..
'가족'을 최우선으로 치는 '돔'이 친동생을 없앨리가 없지요
하기사 '돔'때매 돌아온것보다, 같은편에게 '배신'당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런데 넘 완벽하던 '스파이'가 넘 쉽게 '뒷통수'맞아서 이상하다 싶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내내로 비중이 없던 '사이퍼'
갑자기 후반부에 돌아와서 활약하는가 싶던데, 급 사망하는데요..
그래서 왜 저리 허무하게 죽나 했더니 '드론'이였습니다.
이렇게 오래가는 '악당'은 없었는데..
'샤를리즈 테론'은 다음편에도 '메인빌런'으로 나오면 '최장수 메인빌런'이 되겠어요
'빈 디젤'은 역시 무적입니다....정말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을정도로
'어벤져스'급의 능력을 보여주는데요 ㅋㅋㅋㅋ
'미셸 로드리게즈' 는 여전히 멋졌구요..
'조다나 브류스'는 나이는 들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ㅋㅋㅋ
'타이레스 깁슨'과 '루다 크리스'의 티격태격 케미...
이번에는 둘이 '우주'까지 다녀오는데요 웃김..
해커로 나오는 '나탈리 엠마뉴엘'도 멋졌구요
특별출연한 '헬렌 미렌'도 반가웠습니다
'성 강'은 오랜만에 살아서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활약이 적어서 아쉬운 느낌..
(이러다가 갤 가돗도 살아돌아오겠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스터 노바디'는 완전 죽은건가요? ㅠㅠ
'분노의 질주'시리즈 팬으로서 다시 만난 주인공들 넘 좋았구요...
'분노의 질주'시리즈는 11편까지 제작예정이라고 하니..
아직도 두편이나 더 남았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로 이끌어갈지, '드웨인 존슨'도 다시 합류햇음 좋겟어요..
'제이슨 스타뎀'도 같이 나오면 좋구요
그들이 없으니 '액션'이 약간 심심해졌음....
전편에 비해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봤던 '분노의 질주'였습니다
역시 '블록버스터'는 이래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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