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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빛의 아버지

이태원프리덤@ 2021. 1. 24. 01:03

빛의 아버지

최근 수정 시각: 


1. 원작2. 드라마3. 영화4. 기타5. 관련 문서

1. 원작[편집]

원작은 마이디라는 닉네임을 가진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이 블로그 一?確殺SS日記(일격확살스샷일기)에서 연재했던 '빛의 아버지'라는 제목의 일련의 블로그 게시물이다. 60세 이상의 게임을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XIV에 끌어들인 후 정체를 숨긴채 도와주며 효도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내용이다. 이 글이 주목받고 마이디 블로그는 누계 300만 액세스하는 인기를 끌면서 서적화, TV 드라마화에 이어서 극장판 영화화까지 이르렀다. '빛의 아버지'를 보고 파이널 판타지 14에 입문했다는 사람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아버지/원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드라마[편집]

 자세한 내용은 빛의 아버지/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영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극장판 파이널 판타지 XIV 빛의 아버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원작자인 마이디는 원래부터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여 다른 게임에서도 초보자를 도와주는 플레이를 자주 하였고, 파판14에서도 마이디가 부대장(마스터)으로 있는 자유부대 '지오비네짜[1]'는 초보자 지원 부대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지오비네짜 부대원들 중에서도 초보 때 마이디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한 플레이어가 꽤 있는듯 하다. 부대원들이 마이디의 아버지를 도와주는 계획에 당연하다는 듯이 동참하고 저레벨 플레이어를 돕는 것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순히 <del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grey;">해주는</del>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초보 플레이어가 스스로 공략법을 익히도록 유도한다거나, 자신도 도전적인 마음가짐으로 싸움에 임하기 위해 일부러 저레벨 장비로 맞추고 스스로 규칙을 부여해서 파고들기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즐겜 유저인듯 하다.

마이디의 영향인지 지오비네짜의 다른 부대원들도 평소부터 다양한 감정표현 명령어를 즐겨 사용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롤플레잉에 익숙해져 있다고 하는데, 드라마판의 에오르제아 파트를 맡은 야마모토 키요시 감독이 이들에게 연기의 기틀이 다져져 있다고 칭찬할 정도. 특히 드라마에도 나온 라라펠 플레이어 키린쨩은 일상적으로 귀여운 말투와 행동을 보여 원작 팬들에겐 거의 마스코트 취급이다.

빛의 아버지 드라마 제작 이후 마이디는 비슷한 소재를 다룬 작품인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의 실사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게임 수퍼바이저'라는 직함으로 드라마 내에서 쓰이는 게임화면 촬영을 담당했으며, 지오비네짜 부대원들의 협력도 받았다고 한다. 출처

빛의 아버지의 영향인지, 마이디와 드라마판 오프닝을 부른 GLAY의 캐릭터가 있는 궁니르(Gungnir) 서버는 빛의 아버지를 기점으로 유입 인구가 늘어서 혼잡 서버가 되었다.

4.5에 작패유희(마작)이 나온 이후로는 오히려 아버지가 마이디를 마작으로 제패하는 모습을 근황으로 보여주었다. 그 때 아버지의 마작 레이팅은 1700점.








5. 관련 문서[편집]


[1] Giovinezza. 이탈리아어로 청춘, 젊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