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우리말 더빙으로 보고 왔어요!!
집 근처에는 롯데시네마가 없어서 아이들과 버스를 타고 나들이 가듯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을 다녀왔네요.
전부터 빨간 강아지 보고 싶다던 아이들이라 기대하고 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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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녹음 더빙으로 예약했지요.
저녁 먹어야 할 시간에 들어가서 영화를 보니 배가 고팠어요. ㅎㅎ
근데 5시에 방문쌤이 오시는 날이라;;;
시간을 맞추다보니 이게 최선이었져~
포스터 앞에서 찍어보려고 하는데~
전광판이라 아이들 이동하는 사이에 그림이 바껴서 ㅎㅎ
그냥 포스터만 찍었네요.
마침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예고편이 나오고 있었어요.
요 앞에서 찍자며~~~
전단지에는 색칠하기 액티비티가 있네요.
집에 오니 넘 늦어서 하질 못했어요. ㅠ ㅠ
내일이라도 해봐야겠어요.
우와~~ 시간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밖에 없어서 ㅎㅎ
토론?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
개봉 : 2022.01.12.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국가 : 영국, 캐나다, 미국
러닝타임 : 97분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
뉴욕의 아파트로 이사 온 12살 소녀 에밀리.
새로운 학교에 고군분투하는 에밀리를 바쁜 엄마는 출장을 가면서
철없는 삼촌 케이시에게 맡기고 떠난다.
마법 동물 구조 센터를 지나던 에밀리는 운명처럼 작고 빨간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작고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는 하루아침에
3M가 넘게 커져버려 순식간에 뉴욕의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엄마가 오기 전 클리포드를 되돌리려는 에밀리와 클리포드를
유전학 사업에 이용하려는 기업까지 뒤쫓으며 클리포드는 위험에 빠지고 마는데..!
세상에서 가장 큰 빨간 댕댕이, 클리포드의 놀라운 모험이 펼쳐진다!
마법 동물 구조 센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에밀리와 클리포드.
클리포드도 가족을 잃게 되어 외로웠던 강아지였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에밀리도 외롭긴 마찬가지였죠.
둘은 좋은 친구가 될 거 같습니다.
근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클리포드는 3미터가 넘어 있었습니다. ㅎㅎ
브리드웰 할아버지는 사랑을 주는 만큼 강아지가 커질거라고 하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엄마의 쿠션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ㅎㅎㅎ
엄마가 출장 다녀오면 깜짝 놀라겠어요. ㅋㅋ
더 커지면 안되니까 병원에 일단 데리고 가보기로~
관리인이 반려동물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말이죠. ㅠ ㅠ
뒹굴러라고 하나요?
사람이 들어가서 달리면서 노는 거요.
그걸 공인 줄 알고 놀다가 터뜨린;;;;
클리포드를 줄이고 싶어서 병원에 갔지만..
수의사도 모르는 건 매한가지죠. ㅋ
브리드웰의 동물인 거 같다고 하는~~
말 못하는 사람에게는 수다쟁이 앵무새를 줘서 말하게 만들고.
못 걷는 사람에게는 거미원숭이? 암튼 다리를 주물러서 걷게 했다는~~~
신비한 동물들을 가지고 있는 브리드웰 할아버지는 진짜 마법사일까요?
하지만 만날 방법을 모르겠고~~~
에밀리를 좋아하는 오웬은 에밀리를 적극 도와요.
변호사 부부도 멋지더라고요.
여기가 오웬의 집.
와우~ 중국 부자였다는요!!
유전학 사업에 이용하려는 작자 때문에 곤욕을 치루기도 하죠.
특별하면 사람들은 가만두질 않는군요.
오웬의 아빠가 클리포드를 배에 태워서 중국쪽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은 브리드웰 할아버지를 만나서 해결 못하면 그때 배에 태우자고 합니다.
브리드웰 할아버지의 땡땡이 나비넥타이 덕분에 돌아가신 줄 알기도 하고 ㅎㅎ
신비한 동물들을 만나게 해주는 브리드웰 할아버지는 정말 마법사인가봐요.
개봉일이 좀 늦어져서 그렇긴 해도~
빨간색 때문인지 크리스마스와 어울릴 거 같기도 한 영화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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